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대한 똥말 나는 3학년인데 뭐든지 1등 한번 해본적이 없다. 누나는 항상 1등인데 말이다. 어느날 아빠가 회사에 나가지 않으셨다. 외국계회사였는데 회사가 망했다고 한다. 부모님은 편의점을 하시기로 했는데 처음에는 깨끗한 가게에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을 것 같아 좋았지만 아빠가 점점 기운이 없어지고 부모님이 다투고 힘들어하셨다. 아빠는 하루 알바를 쓰고 어딜 가시기 시작했다."나도 한달에 하루는 쉴꺼야"라는 선전포고를 하시고 말이다. 그리고 얼마후 엄마는 마권을 아빠 주머니에서 발견하셨다. 아빠는 딱 천원만 걸고 경마에 참가한다고 했다. 우여곡절 끝에 나랑 같이 가기로 하고 아빠랑 나는 경마장으로 갔다. 말타기 체험도 하고 아빠가 응원하는 똥말 의 경기도 봤다. 똥말 은 차밍말이었는데 늘 경기에 져서 1승도 못해서 똥.. 더보기 불에 탄 나무토막 같구나 아스케 어른들이 먼 항해를 떠난 섬, 바이킹이 기습하여 마을은 아수라장이 되고, 난리 속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은 족장의 아들 안과 노예의 아들 아스케. 어른들이 모두 사라진 섬에서 두 아이는 스스로 자라는 방법을 배워 간다. 생존의 문제다. 파멸된 마을에서 무슨 수를 써서든 살아야 한다는 당위를 제시한다. 삶을 포기할 수 없는 것임을 각인시켜주는 소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신분이 정해져 있는 두 아이다. 신분이란 것이 본래 사회제도의 틀을 가장 든든한 빽으로 삼는지라, 이 사회적 제도가 붕괴되어버린 다음에는 신분이란 것이 그닥 아니 전혀 의미가 없다. 오로지 생존만을 위한 것들이 중요한 테제가 되어야만 한다. 생존은 투쟁과 협력을 필요로 한다. 이 두 아이가 처한 현실에서 이 두 아이는 투쟁을 할 것인가, .. 더보기 나에 관한 연구 열네 살 소녀 로사가 변화하는 몸과 마음을 면밀히 들여다보며 자신이 누구인지를 탐구하고 알아 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어쩌다 ‘십대’ 같은 걸 하고 있는 이 소녀의 하루하루는 얼핏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 무척이나 다사다난하다. 여성으로 자라난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그리고, 어른이 된다는 건……? 로사는 세상 속에서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느낀 것들을 기록하기 시작한다. 한 편의 철학 그림책으로 볼 수 있을 만큼 텍스트가 명료하고 그림은 강렬하다. 첫 장을 펼치고 부디 겁먹지 말기를. 파격적일 만큼 ‘센’ 그림을 보고 있으면 거침없이 생각을 펼쳐 보이는 작가의 자유와 용기가 부럽기까지 하다. 서로 다른 문화이지만, 작가 역시 제한된 시선으로 십대를 바라보는 이 세상을 향해 이렇게 외치는 것이 아.. 더보기 파고다 토익 고득점 완성 RC 이미 파고다 기본서로 파트5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파고다 고득점 알씨가 기대됩니다표지가 깔끔하고 눈에 띄어서 좋았어요기본서에서 제시된 문제들 처럼 기출문제 위주로 나와있어서 좋았습니다학원에서 수업을 위해 구매하라고 해서 구매한 건데선생님께서 이 책으로 수업하시는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해설도 깔끔해서 오답노트하기에도 좋은 문제집입니다추천합니다2017년 토익 대비 최신 개정판고득점 보장 핵심 비법 전략서‘파고다 토익 고득점 완성 RC’가 신토익 최신 경향, 최다 문제, 최고 전략을 담아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파고다 고득점 전문강사의 핵심 비법을 담은 800~900점 목표 전략서로, 유형별 출제 포인트 학습과 고득점 완성을 위한 실전 문제를 엄선했다. 토익이란? 파고다 토익 시리즈는? 파트별 토익 소개 이.. 더보기 비가 톡톡톡 비오는 날 아이가 엄마랑 산책을 나선 모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노란 우비에 노란 장화, 우산을 든 아이의 모습이 절로 미소를 짓게 합니다. 전미 일러스트레이션 협회(Society of illustrators) 주최2009년 도서부문 금상 수상작!비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 자주 만나게 되는 비. 히가시 나오코의 리드미컬한 글과 빗방울의 표정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은 따뜻한 그림이 만나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태어났어요. 타다타닥 톡, 똑똑똑, 찰박찰박, 토도독 토도독…… 비가 내리는 모습과 소리를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로 표현하여 마치 비 내리는 날, 비가 연주하는 소리를 듣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비가 톡톡톡은 전미 일러스트레이션 협회가 주최하는 2009년 도서부문 금상을 수상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더보기 수상한 화가들 제목 : 수상한 화가들 저자 : 박석근 가격 : 원가 13,800원 (구입가 : 0원) 이유 : 시립도서관을 배회하다 발견한 책. 미술에 관해서 전혀 지식이 없다시피해서 한번 알아볼까? 하는 마음에 빌린 책이다.미술 작품은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기쁨과 슬픔, 놀라움과 위로 같은 정서적 자극을 준다. 「밀로의 비너스」는 아름다움의 원형을 보여줘 경탄하게 하고,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지친 삶에 위로를 주며, 고흐의 「열다섯 송이 해바라기」는 환한 기쁨을 준다. 여기에 미술에 대한 배경 지식까지 있다면 어떨까? 작품을 깊이 있게 감상하여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미술책을 찾는다. 그런데 기존의 미술책들은 딱딱해서 손이 잘 가지 않고, 집어 들어도 오래 안 가서 지루.. 더보기 코믹 메이플 스토리 한자도둑 20 한자도둑 만화를 보고 한자에 관심을 갖더라구요~아이들에게 한자에 대한 흥미를 갖게하고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힐 수 있어 좋아요~한자도둑을 통해 한자를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요~어느 순간 한자를 묻고 답하게 되었고 자기가 한자를 많이 안다고 자랑까지 하더라구요~한자도둑만화를 통해 자신감도 생겨나고 만화책이라 거부감도 없고 참유익한거 같아요~요즘 한자도둑에 재미를 붙여서 매일 몇권씩 읽는답니다~어린이 여러분이 어렵게 느끼는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해주는 한자학습만화입니다. 특히 급수별 한자어(낱말)를 속뜻으로 풀이하여 낱글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다른 책들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8권~27권까지 권당 하위급수 8~5급을 포함해 4급 50자를 한자어로 구성하여, 4.. 더보기 문성실의 RECIPE DIARY 다이어리인데, 가계부같기도하고 레시피도 있다. 돈 들어 가는 일이 너무 많다보니 따로 가계부를 쓰지 않은지 오래고, 매 해 어딘가에서 다이어리가 들어오지만 매일 똑같은 일상에 따로 기재하지 않고 새채로 다음해로 넘어가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이 다이어리는 왠지 색다르다. 표지도 귀엽고 사이즈도 아담하고 가계부와 다이어리의 기능을 모두 가진 노트이다. 또한 명언 구절이나 힘이되는 글귀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고, 나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세지나 짧은 일기들을 적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하루하루, 오늘을 기록하는 다이어리북 칸트, 니체, 스티브 잡스는 모두 메모광이었다고 한다. 리더들이 실천했던 메모는 생각을 정리하는 공간이자 창의성의 시작점이었다. 메모 습관의 힘 의 저자 신정철은 ‘메모를 습관화하면 .. 더보기 이전 1 2 3 4 ··· 12 다음